안녕하세요. 부린이탈출입니다.
최근에 SKIET 공모주의 경쟁률이 어마어마 했다는 기사가 자자했죠.
오늘은 공모주에 대해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공모주는 무엇일까요?
공모주 청약의 의미
신주의 발행, 구주의 매출을 통하여 기업을 공개할 때, 투자자가 그 주식을 사겠다고 하는 것을 청약, 그 청약에 대해 기업이 주식을 나누어 주는 것을 배정이라 한다. 공모주 청약에 의한 주식의 취득은, 공모주식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후 주가가 대개 발행가를 웃돌아 공모주 청약을 하면 많은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공모주 청약에 대한 예정 비율은 다음과 같다. 우리사주조합 20%, 일반투자자 20%이상, 고수익펀드 또는 기관투자자는 잔여분을 배정받게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공모주청약 [公募株請約] (매일경제, 매경닷컴)
너무 어렵죠...
하나하나 파헤쳐 봅시다!
예로 부린이라는 기업이 상장을 하고싶어요.
어떤 단계를 거칠까요?
주식 상장은 증권사(미래에셋대우 등등)를 통해서 합니다.
아래와 같은 단계를 거쳐요.
1단계: 주식회사 선정
2단계: 심사, 내부정비
3단계: 예비심사 청구(많이 까다로운 단계)
4단계: 증권신고서 제출(다트사이트 확인)
5단계: 청약 및 납입(기업, 개인 공모주 청약) 이 단계에서 공모청약이 이뤄지죠
부린이 기업이 신주를 발행합니다.
이때 부린이 기업에서 희망밴드(=희망가격) 제시합니다.
이정도 가격이 공모주의 가격이 되면 좋겠다고 말이죠.
다음 기관투자자의 수요를 예측한 후 공모가 결정하게 됩니다.
경쟁이 센 기업의 경우 사고 싶은 투자자들이 많아지겠죠?
따라서 이 공모주에 청약을 신청하도록 합니다.(=공모주 청약)
공모주 청약 기간은 통상 2일정도 합니다.
(공모주가격*수량)의 50%를 증권사계좌에 입금합니다.
청약의 경쟁에서 이겨야 주식을 받을 수 있는 구조예요.
다시말하면 경쟁률이 높을수록 증거금을 많이 넣어야 많이 받을 수 있는거죠.
경쟁을 뚫고 주식을 배정받게 되면 정해진 날에 주식이 상장이 됩니다.
첫날 최고가를 찍기도 하고 곤두박질 하기도 하죠.
올해 6월부터는 증권사별로 공모주 중복청약이 금지되면서
공모주에 대한 메리트가 많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래도 가치가 높은 기업의 경우 공모일정이나 상장일정 등에
관심을 두고 지켜보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 모두 경제공부 열심히 해서 경제적 자유를 얻는 그날이 올때까지 힘냅시다!
'경제 > 주식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동산공부] 익산 힐스테이트 청약 (0) | 2021.06.03 |
---|---|
[주식공부] 맥쿼리인프라 배당금, 배당일, 배당락 정리 (0) | 2021.06.02 |
[경제공부] 한국-이스라엘 FTA(자유무역협정)를 맺으면? (0) | 2021.05.15 |
[경제공부] 실패하지 않고 성공만 하는 방법 (0) | 2021.05.13 |
[주식공부] 공매도, 대차잔고, 대차잔액, 전환사채(CD) 알아보기 (0) | 2021.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