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와 저금리 환경 속에서 올해 2월 시중 통화량 증가폭이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습니다.
한은은 금리가 오르기 전 자금 조달에 나선 기업들이 늘어난데 주로 기인했다고 설명했는데요.
기사를 살펴봅시다.
[관련기사]
출처: "금리 뛰기 전 유동성 확보" 통화량 한달새 41.8조 증가…사상최대(매일경제, 21.4.13., 전종헌기자)
[생각정리]
KOSIS의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2018년 1월 2,551조원 / 2019년 1월 2,716조원 [1년사이 165조원(약 6%) 증가]
2019년 1월 2,716조원 / 2020년 1월 2,929조원 [1년사이 888조원(약 7%) 증가]
2020년 1월 2,929조원 / 2021년 1월 3,224조원 [1년사이 295조원(약10%) 증가]
2020년 통화량이 급증한 것을 볼 수 있다.
통화량이 증가함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점차 가속화 되는 듯하다
통화량이 늘면 장기적으로 대부분의 재화 등의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정부에서 발행하는 돈이 많아짐에 따라 자산(부동산 등)의 가격이 떨어질 것 같진 않다.
다만,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때
내가 감당할 수 있는지 여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항상 리스크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
[용어정리]
통화량?
- 경제 내에서 유통되는 화폐의 양
- 유동성의 정도에 따라 본원통화(M0), 협의통화(M1), 광의통화(M2), 금융기관유동성(Lf), 광의유동성(L)으로 구분
· 협의통화는 현금과 언제든 현금으로 찾을 수 있는 결제성 예금보통통장, CMA 등을 더한 것으로 좁은 의미의 통화
· 광의통화는 만기 2년 미만의 예적금, MMF머니마켓펀드 등의 금융상품들을 포함한 좀더 넓은 의미의 통화를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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