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 등

금리인상과 통화량의 관계를 알아봅시다

부린이탈출 2021. 4. 13. 19:30

코로나와 저금리 환경 속에서 올해 2월 시중 통화량 증가폭이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습니다.

한은은 금리가 오르기 전 자금 조달에 나선 기업들이 늘어난데 주로 기인했다고 설명했는데요.

기사를 살펴봅시다.

 

[관련기사]

출처: "금리 뛰기 전 유동성 확보" 통화량 한달새 41.8조 증가사상최대(매일경제, 21.4.13., 전종헌기자)

 

[생각정리]

KOSIS 의 통계자료

KOSIS의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201812,551조원 / 201912,716조원 [1년사이 165조원(6%) 증가]

201912,716조원 / 202012,929조원 [1년사이 888조원(7%) 증가]

202012,929조원 / 202113,224조원 [1년사이 295조원(10%) 증가]

 

2020년 통화량이 급증한 것을 볼 수 있다.

통화량이 증가함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점차 가속화 되는 듯하다

통화량이 늘면 장기적으로 대부분의 재화 등의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정부에서 발행하는 돈이 많아짐에 따라 자산(부동산 등)의 가격이 떨어질 것 같진 않다.

 

다만,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때

내가 감당할 수 있는지 여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항상 리스크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

 

[용어정리]

통화량?

- 경제 내에서 유통되는 화폐의 양

- 유동성의 정도에 따라 본원통화(M0), 협의통화(M1), 광의통화(M2), 금융기관유동성(Lf), 광의유동성(L)으로 구분

 · 협의통화는 현금과 언제든 현금으로 찾을 수 있는 결제성 예금보통통장, CMA 등을 더한 것으로 좁은 의미의 통화

 · 광의통화는 만기 2년 미만의 예적금, MMF머니마켓펀드 등의 금융상품들을 포함한 좀더 넓은 의미의 통화를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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